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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쿠치나 ㅣ 남산뷰 이탈리안 레스토랑, 이태원/경리단길 라자냐 맛집 라쿠치나 ㅣ 이태원/경리단길 이탈리안 레스토랑 1990년부터 영업을 하고있는 오래된 이탈리안 레스토랑 - 라쿠치나최현석셰프가 10여년 근무 한 곳이며, 경리단길 끝 그랜드하얏트 정문 앞에 있다.남산뷰를 바라보며 식사 할 수 있는 로맨틱한 곳이기도 하다 코스도 있지만 단품으로 시켜봤다. 투플러스 한우안심으로 만든 안심 카르파치오 치즈 루꼴라 올리브오일의 밸런스가 좋아 식전에 먹기 좋은 카르파치오였다.쉐어해서 먹기 좋게 두 접시로 나눠서 서빙 해 주셨다. 이런 서비스 넘 센스있다 마치 배달 피자집에서 사이드로 시키는 라자냐같은 모습?그렇지만 두껍지않은 밀가루 반죽으로 만든,이름같이 집에서 만든듯한 익숙한 맛의 토마토소스와 치즈 맛이라 좋았다. 아무리 익숙한 맛이라 해도 사실 집에서 이렇게 못 만들잖아여..... 2020. 4. 9.
골드피쉬 딤섬퀴진 ㅣ 압구정로데오 딤섬이 맛있는 곳 골드피쉬 딤섬퀴진 ㅣ 압구정로데오 신사 딤섬 맛집 압구정로데오 뒤쪽에 위치한 골드피쉬딤섬퀴진 압구정에서 오랫동안 사랑받고있는 딤섬맛집이다. 캐쥬얼한 분위기의 골드피쉬딤섬퀴진 한국인에게 익숙한 딤섬 위주로 메뉴가 구성되어있다 딤섬은 3피스 기준으로 나오고 새우딤섬인 하가우, 부추만두인 구채교가 함께 나왔다. 일단 통통한 사이즈가 눈에띈다 하가우는 탱글탱글한 새우의 식감이 좋았고, 얇고 쫀득한 피에 부추가 가득 담긴 구채교는 골드피쉬의 베스트답게 맛있었다. 딤섬의 간은 약한편 역시 골드피쉬의 대표메뉴인 소룡포. 추천할만하다 육즙이 풍부하면서도 느끼하지않으며 딤섬의 온도도 좋았다. 누구나 좋아할 맛! 돼지고기와 새우가 함께 들어간 쇼마이(가운데) 돼지고기보단 새우가 더 많이 느껴진다 골드피쉬에는 딤섬 말고도 .. 2020. 4. 8.
백합칼국수 ㅣ 인천 송도 칼국수 맛집, 파전 맛집 백합칼국수 ㅣ 인천 칼국수맛집, 파전맛집 칼국수와 파전은 내가 정말 좋아하는 조합 송도의 유명한 백합칼국수!! 칼국수가 특별한 맛을 내기도 힘들겠지만 미치게 맛있다기 보다 충분히 맛있는 곳이다. 신선한 백합과 담백하고 깔끔한 국물 맛! 기본으로 나오는 백합칼국수에 백합이나 낙지를 추가해서 먹는 경우가 많다. 기본도 앙은 충분하다 백합칼국수에서 꼭 먹어야 할 메뉴! 나는 이 해물파전을 처음 먹은 날을 잊지 못한다. 감동적인 파전.. 찍어먹는 소스가 얼마나 맛있는지!! 칼국수 먹고 남은 국물에 먹는 계란죽 우리가 아는 그 맛이고 마무리하기에 좋다 처음의 감동까진 아니어도 갈 때마다 만족하며 먹는 곳. 지점이 여러 개 생긴만큼 동일한 맛을 내는게 중요할거같다 백합칼국수 : 9,000원해물파전 : 18,000원 2020. 4. 7.
레스쁘아 뒤 이부 ㅣ 프렌치 디너, 미슐랭 프렌치 코스, 청담동 프렌치 레스쁘아 뒤 이부(L'Espoir du Hibou) ㅣ 프렌치 디너코스 정통 프렌치를 즐길 수 있는 레스쁘아 뒤 이부의 디너 파리에 있는 레스토랑을 고대로 옮긴 것 같은 레스쁘아 뒤 이부.레스쁘아는 테라스가 유명한 곳인데 나는 겨울에 가서 테라스에는 못 앉았다.좌석간격이 좁고 공간이 협소한편 식전빵은 바게트. 엔쵸비 페이스트, 트러플오일이 함께 나온다 레스쁘아의 대표메뉴인 어니언스프 프렌치라고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메뉴이기도 한데 추운 계절과 잘 어울리는 음식같다 노른자 터트려 먹는 에스까르고보통 프렌치 레스토랑에서 나오는 에스까르고는 껍질째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요기는 달팽이 표시가 안나서 거부감없이 한숟갈씩 떠 먹기 좋다 딜과 시트러스, 진으로 염장 한 연어, 프로마쥬 블랑과 그라브락스 카르파치오.. 2020. 4.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