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준비 1단계! 웨딩홀/베뉴 정하기
결혼까지 약 8개월 남은 시점.
청주에서 결혼식을 하기로 하고, 웨딩홀 투어를 위해 투어 2-3주 전 1시간 30분 정도의 간격으로 상담 예약을 했다.
::: 상담 전 생각 해 봐야 할 것
- 날짜 및 시간
본식 날짜와 시간에 따라 대관료도 다르고 식대도 다르다.
예식이 많은 봄/가을, 황금시간대인 12시~1는 1년 전에도 예약이 찬다!
- 홀 대관만? 패키지로?
청주 웨딩홀은 홀 대관뿐 아니라 스드메까지 함께 진행하는 패키지가 많은 편.
결혼식 준비가 간편해지고 가격적 메리트가 있는 풀패키지, 하지만 원하는 스타일이 아닐 경우 불만족스러울수도..
- 대략적인 참석인원
홀에 따라 최소 보증인원이 다르므로 대략적으로라도 인원을 정해 가야(ex:250명 이상) 상담이 더 수월하다.
- 개인적으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
내 스타일의 베뉴 / 맛있는 식사 / 웨딩홀의 위치 등
상담시간은 약 1시간정도 소요된다.
1. 메리다웨딩컨벤션
청주에 가장 최근에 생긴 곳으로 요즘 제일 핫한 곳!
장점 : 역시 새거.
층마다 식당이 따로 있는 것은 큰 장점
단점 : 생각보다 큰 홀은 없다!
2. 아모르아트
하객으로 여러번 가 본 아모르아트
홀에 들어서면 꽃향기가 가득해서 기분 좋아지는 곳
장점 : 풀패키지로 계약 할 때 가격적 이점이 크다
단점 : 반대로 홀 대관만 하면 꽤 비싸다
3. 더빈컨벤션
클래식한 그랜드볼룸, 3월에 새로운 홀도 오픈한다고 한다.
더빈컨벤션 그랜드볼룸
장점 : 그랜드볼룸은 층을 단독으로 사용. 오후예식의 할인폭이 크다
단점 : 대중교통으로 접근하기에 불편
세 곳 공통적으로
- 원판(식 후에 찍는 기념촬영) 필수
: 외부 스냅작가가 오더라도 원판은 웨딩홀에서 진행해야함
- 뷔페 음식 종류가 다양하고 잘 나오는 편
: 주류 포함된 가격으로 추가비용 없음
- 대관료: 더빈<메리다<아모르
- 식대: 더빈<아모르<메리다
상담 후 유선상으로 가계약을 하며 가계약금 입금.
그 후에 다시 웨딩홀에 방문해서 정식 계약서를 쓰고, 본식 2주전 보증인원을 구체화한다.
본식 당일 예상보다 손님이 많이 오시면 추가로 식권 구입이 가능하나 보증인원의 10%까지만 추가로 구입가능하다.
두둥! 이렇게 결혼 준비가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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